좋은 암보험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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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암보험 고르는 방법 먼저, 암보험 상품들 중 소액 암의 개수가 적은 상품을 추립니다.   상품을 추린 후에는 가입할 담보를 결정합니다. 담보에는 암 진단비, 암 입원비, 암 수술비 / 항암 방사선 / 약물 치료비 등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보험금 규모가 크고 일시불로 지급되는 암 진단비를 핵심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암에 걸리면 직접적인 치료 비용 외에 간접적으로 투여되는 비용(예. 통원을 위한 교통비나 실직 혹은 휴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달라진 생활 양식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이 많은데, 이를 진단비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실비보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진단비’ 외의 병원비는 실비보험에서 지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의 과정을 통해 추린 상품들의 보험료를 비교해서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고액 암 진단비 특약이나 보험사마다 차별적으로 내놓는 특약들도 확인해 보세요. 

‘암보험 5가지 기초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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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보험 5가지 기초지식’ ① 암보험의 보장개시일은 90일이 지난 다음날부터입니다. 이는, 가입자가 암의 전조증상을 숨기고 가입하는 역선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다른 보험과는 크게 틀린 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암보험 가입 후 90일째에 암 진단 확정을 받고서도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②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암 진단비가 적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아 보험사의 손해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완치율도 높고 치료비용도 크지 않아서 보험사가 정책적으로 보장금액을 줄인 케이스입니다. 갑상선암 이후에 소액암으로 분리될 확률이 높은 암종류는 “대장 점막내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보험사마다 보장금액을 줄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③ 보험료 납입 중 암으로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중지되고 만기까지 보험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암 진단비만 받으면 계약 소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나 암 수술비, 암 입원비가 있을 경우 계속 보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내지 않고 계약은 유지되는 납입면제 기능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④ 암의 발생과 관련된 질병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병이 있어도 암보험은 가입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암은 고 연령대에서 발병 확률이 높은데 나이 많으신 부모님이 당뇨, 고혈압이 있어도 암보험은 일정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⑤ 암 발생 확률 대비,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는 올라갑니다. 그리고, 가입할 수 있는 암 진단비의 합계액도 연령별로 틀리게 가입이 됩니다. 빨리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건 맞는 말입니다.

암 환자를 위한 과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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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를 위한 과일 선택 건강한 식단은 암의 치료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과일을 포함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종양 성장을 늦추고 치료의 특정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치료 전반에 걸쳐 몸에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제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특정 과일을 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귤류는 구강 염증을 자극하고 구강 건조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과, 살구, 배 등의 과일은 구강 염증이나 구강 건조,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고 삼키기 어려워 일부 환자들은 먹기가 어렵습니다. 암 환자에게 추천하는 12가지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암에 효과가 입증된 섬유질과 비타민 C, 망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억력 및 집중력 손상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암 세포의 성장을 줄이고 철분 흡수를 증가시켜 암 치료 과정의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 B6, 망간 및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펙틴 성분이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사를 줄여주고, 칼륨이 풍부하여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자몽 자몽에는 비타민 B6, 망간 및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리코펜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뇌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는 섬유질, 칼륨 및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사과의 섬유질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칼륨은 체액 균형을 조절하며, 비타민 C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 세포의 성장을 줄여줍니다. 레몬 레몬은 특히 비타민 C가 높지만 칼륨, 철 및 비타민 B6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레몬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실험 결과가 있으며,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석류 석류는 비

암 환자가 피해야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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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식이요법 암 환자에게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암의 원인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은 5~10%에 불과하고, 90~95%가 후천적인 원인으로 이 중에서는 먹거리가 30~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암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대부분 암의 전이 때문입니다. 암 환자들은 이를 걱정하며 전이, 재발을 막는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찾아 먹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이, 재발을 일으키는 식품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암 환자가 피해야 하는 음식 1. 기름에 절인 음식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라도 가열, 가공을 하면 포화지방보다도 더 나쁜 트랜스지방 형태가 됩니다. 음식을 기름에 튀기면 끓이는 것보다 훨씬 고온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미이드나 AGE가 다량 생성됩니다. 2. 마가린, 쇼트닝 마가린의 주 성분은 트랜스지방입니다.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상온에서도 고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수소를 첨가하는데, 이러한 가공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겨납니다. 쇼트닝도 마가린과 같은 공정으로 만들어져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3. 소금에 절인 음식 소금에 절인 음식은 고혈압에 좋지 않고 암을 유발합니다. 특히 위암일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전통적인 김치, 젓갈, 된장, 고추장 등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산균이 많고 채소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젓갈류는 동물성 단백질이고, 암을 유발하는 방부제와 MSG까지 들어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가공육 베이컨, 햄, 소시지, 육포, 캔에 담긴 가공육이 전부 포함됩니다. 현재까지는 이런 가공육 섭취가 많을수록 만성질환과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5년도 WHO의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는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가공과정에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쓰이는 발색제, 방부제,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 자체가 암을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5. 라면, 과자 라면은 스프도 문

일반암/유사암/고액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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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암/유사암/고액암 비교 암 보험을 알아보다 보면 일반 암, 유사 암, 고액 암과 같은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암 보험에 가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암을 분류하는 단어들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보장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암을 분류하는 기준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크게 일반 암, 유사암, 고액암, 소액암으로 분류합니다. ● 일반 암 유사 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일반 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들어봤음직한 폐암, 대장암, 위암, 간암 등이 일반 암에 포함됩니다. ● 유사 암 유사암은 정확한 의학적 분류가 아닌 보험회사에서 보장을 구분하기 위해 일반 암과 별도로 분류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유사 암으로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이 있습니다. 일반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장금액이 적은 경우가 많아 일반암과 같은 보장을 받고 싶다면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장 범위 내용에서 ‘유사암 제외’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면 유사 암으로 분류된 질병에 걸렸을 경우 보험금 지급이 어렵습니다. ● 고액암과 소액암 고액암와 소액암은 일반 암을 치료비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고액암에는 뇌암과 뼈암 등이 있으며 해당 암들은 일반 암에 속하지만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을 의미합니다. 소액암에는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이 있고 고액암에 비해 치료비가 덜 들어가고 쉽게 치료 가능한 암을 의미합니다. 고액암과 소액암은 일반 암의 10 ~ 20%만 보장받을 수 있어 기준이 되는 일반 암 진단비 한도를 높여두면 나머지 진단비도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단, 고액암은 따로 진단비 특약에 가입해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제(target agent) : 암세포만 골라서, 표적하여 공격하는 새로운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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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적항암제(target agent) : 암세포만 골라서, 표적하여 공격하는 새로운 치료제 기존 화학적 항암치료는 독성으로 정상세포가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런 부작용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표적항암제는 암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단, 표적항암제의 가장 큰 단점은 국민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이기 때문에 치료비가 비싸다는 점 입니다. 지속 치료를 진행해야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제의 평균 가격을 설명드리자면,  폐암 표적항암제 '잴코리' (하루에 2정씩 복용)는 1정당 167,500원이며 1개월치는 약 1,000만원이 넘습니다. 1년간 복용한다면 약 1억 2천 2백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실손보험, 암진단비 보험이 있으니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일정 부분은 보상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에는 치료비 보상한도가 정해져 있고 표적항암치료는 입원치료보다 통원치료가 많기때문에 표적항암치료 등 고액 치료비는 자칫 보상한도를 넘어 보상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통원치료 실손보험 보상한도가 대략 30만원선인 것을 감안한다면 표적항암제 치료를 하는데에는 실손보험이 크게 도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암진단비 표적항암 치료비용 외에 발생될 근로능력 상실로 인한 생활비를 생각한다면, 충분할 만큼 암진단금 보험을 가입 해두기에는 내야할 보험료가 부담이 될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항암 약물치료비를 대비하는 방법은, 보험료가 비싼 암진단비와 보험료가 저렴한 표적항암약물특약 등을 조합하는 것입니다. 암 진단비는 보험료 자체가 비싸고 큰 보장금액을 가입하고 싶더라도 나이에 따라 가입한도 제한이있어 더이상 추가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암진단비는 대부분의 암으로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넓은 범위의 보험이라면, 표적함암제 특약은 특히 비싼 표적항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 진단비 외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단, 모든 표적

항암제 종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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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제 종류 알아보기 |세대 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화학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 중 가장 오래,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입니다. 세포독성항암제는 세포가 증식할 때에 필요한 물질(DNA, RNA 또는 단백질)의 복제나 합성을 방해합니다. 특히,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들에게 주로 작용하며, 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항암제로 쓰여왔으며, 국가에서도 암 치료 시 건강보험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세포독성항암제의 단점은, 세포의 증식은 암세포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히, 위장관의 점막, 모근세포, 골수, 생식계 세포들처럼 분열과 증식이 활발한 정상세포도 손상을 받게 되면서 부작용을 만들어냅니다. |2세대 항암제, 표적항암치료제 세포독성항암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는 작용하지 않으며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합니다.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항암치료제와는 달리, 표적항암치료제는 암세포에만 특이하게 많이 발달되어 있는 인자를 표적으로 삼아 이곳만을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세포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표적이 되는 인자가 암세포의 핵심 인자라면 효과도 뛰어납니다. 표적항암제의 단점은, 표적이 되는 인자가 정상세포에도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her2 단백질은 양성 유방암의 종양세포의 핵심 인자라서 이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her2 단백질은 심장 근육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심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표적항암제는 매우 어려운 바이오 기술이 필요하고 제약 회사가 소유권을 독점하기 때문에 약 구매에 적게는 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투약을 장기적으로 해야만이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가격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